처음으로 총을 잡은 건 일곱살때였다.
쏘았던 방아쇠가....
이상하리만큼 가벼웠다. 웃겼지...
마을의 건달을 단 한발로 영원히
정말 간단한 일이더군..
이것으로 자유다.
내일부터 뭔가 달라질 것이다..
그런데 상황은 나쁜 쪽으로만
인생은 문제집을 푸는 것과 같다.
제일 가혹한 건 행운을 기다리다
우린 신과 틀려서 악마가 되어야 할때로 있지..
자신같은 인간이 없길 바래서
그런데 자신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서
그래도 변함없어...
죄악의 별야....
이런 짓을 해서 뭐가 즐거운거지?
어..이런 전부 고물이야
저 애는 쏠 마음이 없었어,
부탁이니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..
사정이라는게 있지 않은가...
아직도 멀았군,,,
주저하면 그 시간만큼 목숨이 줄지..
그렇게 가르쳐주었을텐데...
이곳엔 왜?
좀 야위었군,,,,....니콜라스..
성가신 녀석하고 여행했으니까.
근심이 쌓이는 건 좋지 않아...
그렇지만 나이브즈가
그 의뢰는 철회됐다...
그럼 돈은?
물론 예정대로 지불해야지.
gun-ho-guns의 채플 더 에버그린의 이름으로..
그리고 지금부터 너도 건호건스다...
상황에 대응해라.
무슨 얼굴이냐.,,
사람을 죽인 게 마치 자기인듯이..
비난하려거든 해..
그러면 나는...
목사님...~아 계셨군요..다행이다.
선배님과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
아~!커피는 블랙으로 드시죠?
왜 아무런 말도 안하지?
네? / 아까 그 일 말야!!
모르겠어요. 목사님 말씀도 옳고
사람이 죽는 건 싫지만...
너라면 어떻게 했겠어?
모르겠어요.. / 나도 모르겠어~~
녀석을 모르겠어.
그것도 진심으로..
쭉 그래왔으니까요..
전 봐서 알아요.
바슈는 그렇게 살아왔어요..
사람을 죽이지 말라 말야..
나는 그 녀석하고 다르게 살았어.
의뢰를 받았다..
그 녀석을 지키라고
그렇지만 그런 것 하고 상관없이
비록 그 녀석을 없애서라도 녀석을...
난 어느 쪽이든 선택해야만돼..
이상하군..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?
난 올바른 길을 택해왔는데....
너 좋은 냄새가 나는군..
샌드위치 드세요..
같이 먹어줄 수 없을까?....
늦네 미리....
모르겠어..어떻게 하면 좋을지..
렘
인사도 않하고 가나?
아~지난 번에는 때려서 미안했어.
아니..
들어줘 울프우드..
난 생각했어 저번에 / 그걸로 됬어!!!!!
사는 법이 너무 달라!나하고
오래 전에 벌였던
왜지?
말하면 사라질텐가? 빼라!!!
빼라고!!!!
쏴도 좋지만 내 부탁을 들어주겠서?
뭐야?
이후로 다시는 사람을 쏘지 말아줘.
아이캣치
아이캣치
일어나지 못하게 만들었으니까 말야...
내일부터........
굴러갔지..수렁으로..
복잡하고 답은 찾기 어렵고 시간제한까지 있어.
놓치는거지......순간에 선택해야해.
고아원 시작했다.
작은 행복을 느꼈지...
역시나 이 별은 죄악이야...
나이브즈
그 남자를 죽여..
그 자를 데려오라고 했잖아..
그리고 우리의 칭호를 이어받는다
때려서라도 날 질책해봐..
괜찮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.
바슈의 말도 옳으니까요.
이런 시대와 환경에서 왜 그런 말을 하지?
뭐가 성직자야 ?
그 녀석을 데려오라고
그 때 정말 순수하게 돕고 싶었어.
무슨 말을 할지...
용서해줘..
너는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.
퀵 드로우대결 지금 결판까!